제목 | 원광보건대 4학년 유현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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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현주 | 작성일 | 2018-04-15 12:59:36 |
내용 |
<!--StartFragment--> <실습을 하면서 학생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
회웜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소극적인 내가 조금은 적극적으로 변화 한 것.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친구들하고만 있으려하고 먼저다가가지 못하였는데 회원분들에게 더 적극적이지 못한것이 후회 될만큼 회원분들은 오히려 나를 더 잘 대해주시고 대답도 잘해주셔서 감사했다. 적극적으로 대상자분들과 치료적 의사소통을 해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었다. 그래도 치료적으로 의사소통하기위해 개방적질문 경청 공감등 의 기술을 사용해보려고 시도해본 것이 나중에 다른 대상자나 회원 분들을 만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실습 후 정신대상자에 대한 견해>
원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난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의 입장에서만 상대방을 평가하고 평가한 대로 대상자들을 보고 생각하고 하지만 이번 실습을 통해 정신장애를 가졌을 뿐 생각하는 것이 우리와는 조금 느리고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들도 그들 나름의 생각이 있고 스스로 독립하기위해 노력을 하고 우리는 간호사가 꿈인 것 같이 대상자분들은 독립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대상자와 의사소통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점 혹은 생각>
정신장애를 가진 대상자 분들은 경청과 공감 적극적인 공감이 아니어도 고개 끄덕임만으로도 대상자들은 만족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보진 못하였지만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고 공감을 해주면서 그 분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고 그분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는 힘들지만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그 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스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피드백해주는 것이 정답을 제시하는 것보다 그 분들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역할을 해주는게 우리의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가져볼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