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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광보건대학교 4학년 김여진 실습소감문입니다.
작성자 김여진 작성일 2018-04-02 00:40:42
내용

2018 3/26 ~ 2018 3/30

<실습을 하면서 학생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

팀별모임 활동을 통해서 회원분들이 직접 주제에 대해서 진행을 하는 모습을 보고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진행을 하기 위해서 그것에 대한 공부의 흔적과 진행하는 언어력 등 막힘없이 술술하는 모습으르 보고서 정말 많은 노력을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하고 계시는 구나 느낌과 동시에 저의 목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재평가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족함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재계획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회원님 말씀에 많은 뜻이 담겨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 또한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치료적 의사소통이 많이 부족하지만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 시도하려고 노력하면서 아이컨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대화에 잘 경청하고 공감해주고 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에서 일주일 동안 실습을 통해서 많은 것을 직접 보면서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실습 후 정신대상자에 대한 견해>

이전 실습을 했던 병동에서는 모든 것을 거의 옆에서 도와주고 간호가 꼭 필요했었던 것과 달리 일상생활에 문제 없이 스스로 할일을 다 찾아서 하시면서 다른 회원님들과 잘 지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생각에 편견이 아직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팀별활동을 통해서 스스로의 느낀 이야기를 하고 직접 일정을 계획하여 행동으로 실천하고,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서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구나, 작은 행동을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큰 결실을 맺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고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저의 생각이 고정관념에 너무 박혀있었구나 함과 동시에 저 또한 스스로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회원분들께서는 스스로에 대한 증상을 잘 알고 계시고 어떻게 해야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는 지에 대해서 잘 인식하고 계셔서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정신대상자들에 대한 인식이 꼭 변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대상자와 의사소통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점 혹은 생각>

회원분들과 의사소통하려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있었는데 그와 달리 먼저 다가와주시고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에 대해 되돌아보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치료적 의사소통이 회원분들에게 얼마나 큰 치료법인지에 대해서 많이 느꼈으며 옆에서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또한 큰 치료법이라는 것도 직접 보면서 알게 되었지만 나도 모르게 도와주고 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스스로 하도록 응원하고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대화를 통해서 개방형 질문으로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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